[제주도]-고을식당(대정읍).
현지인 맛집이라고 해서오전 11시쯤 방문!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에 대충 대고 방문 하였다 ㅋㅋ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데시크하시다 😄 크게 말씀도 없으시고소문난 숨은 맛집이라서
jjinida.tistory.com
[제주도]-시소카이막 & 애월읍 신엄리 해안 드라이브.
[제주도]-시소카이막 & 애월읍 신엄리 해안 드라이브.
카이막이 맛있다고 해서카이막 맛보러 갔는데 우연히 경치가 좋은 곳을 발견함!알고보니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이었다😍😍카이막은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앉아서 먹는 카페인
jjinida.tistory.com
제주도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이 조금 남았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 보니 제주도 명소, 맛집은 많이 다녔는데 절은 가본 적이 없구나... 란 생각이 들어서
관음사를 가보기로 했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그래도 굳이 고르라면? ㅋㅋㅋ불교쪽이기 때문에
가서 마음을 조금 씻어내는 의미로 여행의 마무리를 지어보기로 했다.
출바알~뿌뿌
운전해 가는 길 내내 꼬불꼬불한 도로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갔다. 아마 산을 탄 거 같다.
운전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도로가 오묘해 운전이 지루하지 않았다.
산중턱 내려보니 주차되어 있는 차가 꽤 있었다.
제주도 여행 내내 비가 왔던 터라... 사진 상에서도 구름이 끼어있어서 아쉽다. 근데 그래서 오히려 더 운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입장하면 왼쪽 초입부에 작은 연못이 있다.
자라도 있고 금붕어들이 살랑살랑 꼬리치며 헤엄치고 있었다.
시원하게 뻗은 나무들..
제주스런 분위기, 맑은 공기 듬뿍 마시며 천천히 둘러봤다.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보이는 사람마다 다 중국분이셨다.
한국분은 손에 꼽았다.
여기가 중국인들 필수 관광 코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혼자 중국여행 온 것 같았다...😂
고즈넉한 분위기,,
갑자기 정한 행선지라서
정보도 없이 갔지만
오래된 역사가 있는 절임을 느낄 수 있었다.
저절로 숙연해지게 된다.
관음굴 안에는 수많은 촛불들이 켜져 있는데
각자의 염원이 담긴 촛불들이 빛을 밝히며
관음굴 안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내 마음도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리라.
관세음보살
👩🦲 성불하세요
👩🦲 생각정리, 잠시 여유롭게 멈춰서 비우게 되었다.
👩🦲 템플스테이도 한다.
🚗 주차공간 충분함
😥 관리를 하는 사람이 안보여서 아쉽다. 중국인이 절 안에는 아니지만 바깥 차도로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도로라고 해도 다 나무고 산인데.. (운전해서 나가는길에 멀리서 피는 걸 봐버려서 제지를 할 수도 없었다ㅜㅠ)
'힐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마창대교 : 뿌링클호떡, 물호떡, 맛있는 길거리 포차 음식 감성과 멋진 야경 뷰로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 (0) | 2025.02.19 |
---|---|
[울산 언양]-자수정 동굴나라 (자수정이 나오는 동굴) (1) | 2025.01.19 |
[제주도]-시소카이막 & 애월읍 신엄리 해안 드라이브. (0) | 2025.01.13 |
[25년 새해]-푸른뱀,을사년의 첫 해 (1) | 2025.01.01 |